동의보감연구회, 올해도 고성 대가에서 한방진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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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연구회, 올해도 고성 대가에서 한방진료 봉사

강기웅 기자  | 입력 2012-08-03  | 수정 2012-08-03 오후 2:24:03  | 관련기사 건

8월 3일~ 5일까지, 대가면 복지회관에서 대가면민 대상으로

 

 

동의보감연구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고성군 대가면을 찾아 한방진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동의보감연구회는 8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대가면 복지회관에서 대가면민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가면 의료봉사활동에는 대가면 출신인 서울 홍제한의원 대표원장 정행규 박사 외 4명의 한의사와 동의보감연구회 학생 15여명이 참여해, 침과 뜸 시술, 진맥 등을 실시하고 약물치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는 무료로 한약을 조제해 주는 등 수준 높은 한방진료를 지역민들에게 선사했다.

 

 

대가면 이장협의회 이동권 회장은 “해마다 한방 의료봉사를 통해 대가면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대표자가 우리면 출신 출향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행규 박사는 경남 고성군 대가면 금산리 신화마을 출향인으로 전국 11개 한의대 학생과 한의사로 구성된 동의보감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지난 10여년 동안 해마다 여름철 한방 의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민들의 칭송을 듣고 있다.

 

 

강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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