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면, 노심(老心) 잡는 게이트볼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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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 노심(老心) 잡는 게이트볼장 개장

하나리 기자  | 입력 2012-08-16  | 수정 2012-08-17 오전 7:38:0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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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 노심(老心) 잡는 게이트볼장 개장

지역 어르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영현면에서는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신시설의 게이트볼 장 준공식을 가졌다.

 

 

16일 오전에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조현명 고성군 부군수와 하학열 경남도의원, 박기선 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송정현 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축하를 위해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게이트볼 장은 1,081㎡ 규모로 게이트볼장 1면과 관리동으로 조성돼 모두 1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 됐습니다. 준공된 게이트볼장은 평소 활용도가 높았던 마을 회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활용도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배형관 영현면장

 

 

배형관 영현면장은 “게이트볼 장이 준공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변변한 여가와 휴식 공간이 부족했던 주민들이 이번 준공식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서명진 게이트볼 연합회 심판 위원장은 그동안 다른 지자체에 비해 게이트볼 동호인 수가 적어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게이트볼을 접하기 바라며, 이에 걸맞은 지원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준공식을 마친 후 참석한 내빈들은 게이트볼 장으로 이동해 개장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식수를 마치고,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오찬을 함께했다.

 

한편, 공식행사가 끝난 뒤, 고성군게이트볼연합회와 영현면노인회 간 시범경기가 열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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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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