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 전통놀이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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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 전통놀이학교’ 운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2-09-26  | 수정 2012-09-26 오후 12:30:28  | 관련기사 건

하일면 용태마을, 건강하고 활기찬 장수마을로 변해가‘흐뭇’

 

고성군(군수 이하렬)은 농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양호)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 전통놀이학교’를 오는 12월까지 15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하일면 용태마을에서 ‘어르신 전통놀이학교’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은 농촌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소득활동, 사회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시범사업과 노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노령화 되는 농촌을 밝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으로 바꿔가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된 어르신 전통놀이학교는 풍물과 민요 배우기 등 우리장단 익히기 전수교육으로 손가락을 많이 이용하고 함께 어울려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치매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마을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일면 용태마을 김철석 이장은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을 진행하면서 말 그대로 건강하고 활기찬 건강장수마을로 변하고 있다. 마을 주민이 변화하는 모습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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