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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회화노인대학 입학식 및 학장 이․취임식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3-07 오후 07:37:17 | 수정 2013-03-07 오후 07:37:17 | 관련기사 2건

회화노인대학 입학식과 학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6일(수) 고성군 회화면복지회관에서는 김진권 이임 학장과 심태섭 신임 학장 외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과 100명의 노인대학 입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노인대학 입학식 및 학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후를 즐겁고 아름답게

건강하자! 사랑하자! 봉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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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회를 맡은 안용문 교무부장은 먼저 통영과 고성지역 이군현 국회의원이 보내온 『2013학년도 노인대학 입학식 및 학장 이․취임식』에 대한 축하메시지를 대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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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임사 하는 김진권 학장

김진권 학장은 퇴임사를 통해 그동안 음과 양으로 협조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타 지역 노인대학 학생보다 우수하고 멋진 노인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학생이 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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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사 하는 심태섭 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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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태섭 신임학장은 김진권 전 학장에 이어 회화노인대학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협조와 기탄없는 채찍을 바라고 5년이라는 세월동안 노인대학이 발전해 온 것은 오로지 ‘건강하자, 사랑하자, 봉사하자’라는 교훈에 따라 열심히 실천해 온 결과라고 말하며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아울러 심태섭 학장은 입학생들을 향해 지역사회에서 가장 존경받을 수 있는 품위를 지키는 것과 평소 잠재력을 개발하는 등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를 함께 누리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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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학렬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장수마을 탄생의 한 예를 들며,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어르신들이 장수하는 경우가 많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건강관리에 특히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랐다.

아울러 그동안 노인대학을 이끌어 준 김진권 학장에게 감사와 심태섭 신임학장에게는 2013학년도 회화노인대학을 잘 이끌어 전국에서 으뜸가는 노인대학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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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지회장을 대신해 축사를 하는 정화성 사무국장

한편 100명이 입학허가를 받은 2013학년도 회화노인대학 입학생들을 축하하기위해 참석한 하학렬 도의원과 박충웅 소가야문화보존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도 축하의 인사와 덕담을 나눈 뒤, 2013학년도 회화노인대학 프로그램 안내와 노래교실을 이끌어갈 가수 김미리 씨 등 강사소개와 함께 입학식 행사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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