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 복지회관 주민들에게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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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복지회관 주민들에게 인기 만점!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11-26 오후 02:50:30  | 수정 2014-11-26 오후 02:50:30  | 관련기사 1건

- 지난 9월 개관, 리모델링을 통해 깨끗한 시설로 탈바꿈

- 1층 헬스장은 밤늦께 까지 건강 챙기는 주민들로 북새통

 

회화면 종합정비사업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고성군 회화면 복지회관이 개관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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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복지회관은 군이 95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주민들이 건강증진과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지난 9월에 회화면 관인로 26 일원에 지상 2525규모로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탄생됐다.

 

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새롭게 건립된 복지회관은 1층 헬스장, 2층은 다용도 공간으로 회화노인대학, 농악, 요가, 체조, 노래교실 등 좋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최고라는 말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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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각종 헬스기구를 갖춘 1층 헬스장은 헬스동호인들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루 200여 명 가까운 주민들이 찾아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달부터 20여명의 헬스클럽 동호회원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 중인 헬스장은 매일 낮 시간에 30여명 이상 어르신들이 무료로 이용하는 가운데 동호회원들이 교대로 지도·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 이용료는 2만원으로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데 늦은 밤에도 40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회원 수가 많으며, 지금도 늘어나고 있다.

 

이종배 헬스클럽 동호회장은 헬스장이 이만큼 호응이 클 줄은 몰랐 다, “이용객들은 늘어나고 있어 운영이 힘들지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재 회화면장은 "복지시설의 노후화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는데 다목적 복지회관이 개관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됐다.", "복지회관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 복지회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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