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사회단체장, 상리면 발전방안 협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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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 사회단체장, 상리면 발전방안 협의해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4-15 오후 03:19:45  | 수정 2015-04-15 오후 03:19:45  | 관련기사 0건

- 13 , 상리면 사회단체장 간담회 개최

 

상리면은 지난 13 일 오전 ,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문상부 면장을 비롯한 상리면내 사회단체장 14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리면 사회단체장 간담회 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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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 발전방안과 면정시책 협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상리면 중점추진사항 , 당면업무 추진사항 , 면정발전방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

 

문상부 면장은 인사말에서 면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 실현으로 살기 좋고 깨끗한 상리면 건설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 , “ 이 한 번의 간담회로 상리면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모기도 모이면 천둥소리를 낸다 . 서로 소통하고 합심해 계속 간담회를 추진하다 보면 시나브로 상리면이 변하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 고 강조했다 .

 

특히 , 문 면장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날로 감소되는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관내 기업체와 귀농 귀촌 세대는 직접 방문해 주소 이전을 독려할 계획이다 .” , 실제 거주하면서 주소를 이전하지 않는 주민은 주소를 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 상리면둥지회 ( 회장 정영환 ) 주관으로 상리면 연꽃공원과 생명환경농업단지를 연계해 청정들길을 조성하고 연꽃공원 방문객 등이 농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 무이산과 문수암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해 문수골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수골 탐방로를 조성하기로 확정했다 .

 

또 귀농 · 귀촌인구 수용을 위해 조성된 상리문화마을의 문화 · 복지시설을 보완하고 신 · 구마을 주민간 교류와 소통을 통한 생활공동체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올해 확정되면 이 사업과 연계해 와실골 병풍바위 탐방로를 조성해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자고 결정했다 .

 

한편 , 김명희 상리면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거나 봉사 활동을 벌일 때 각 단체가 협심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 정영환 상리면 둥지회장은 5 8 일 경로잔치에 각 사회단체가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박기수 상리면의용소방대장은 화재발생 시 초동 진화가 중요하므로 각 가정 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설치할 것을 당부하고 상리면 화재예방 미니센터가 설치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박성화 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상리면회장은 6 월중 상리면 전화번호부가 발행된다고 알리고 , 이성갑 상리면 이장협의회장은 생명환경농업척정단지에서 메뚜기 잡기 등 체험장을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 김종기 바르게살기운동 상리면위원회위원장 각 단체 활동사항을 언론 등에 보도해 각 사회단체가 더욱 분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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