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 청년회, 찜통 무더위 속 국토대청결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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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청년회, 찜통 무더위 속 국토대청결운동 펼쳐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8-08 오후 05:11:00  | 수정 2016-08-08 오후 05:11:00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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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족암군립공원에서 덕명리 해안까지 대청소 나서

 

하이면 청년회(회장 김상령) 회원 30여 명은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하이면 제전마을 상족암군립공원부터 덕명리 해안까지 마을 안길과 해안을 따라 이웃공동체 국토청결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휴가철을 맞아 하이면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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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은 상족암군립공원 내 제전마을 해안 청소를 마친 후 관내 식당에서 향후 이웃사랑 실천과 지속적인 사회운동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참여 회원의 단결을 강조하는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상령 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한 하이면을 위해 열심히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발족된 지역의 자생단체인 하이청년회는 2013~2015년 정월대보름 달집 축제, 2014~2015년 경로당 밑반찬 전달, 2016년 설, 추석 명절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6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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