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면 이회서당, 신암(新庵)선생 석채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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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면 이회서당, 신암(新庵)선생 석채례 봉행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5-02 오전 09:49:33  | 수정 2017-05-02 오전 09:49:33  | 관련기사 건

구만면 이회서당, 신암(新庵) 허선생 석채례 봉행 (1).jpg

 

지난 29, 고성군 구만면에 있는 이회서당에서 7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암선생(본명 허격(許格))16주년 석채례가 있었다

 

신암선생(1910~1991)은 전통 유학 교육의 절실함을 깨닫고 지난 1946, 구만면 신계마을 사저에 이회서실 학당을 개설해 후진 양성에 힘쓴 인물이다.

 

이회서당은 지난 2002년 음력 48일 신암선생 첫 석채례 봉행을 시작으로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석채례 봉행을 이어가고 있다.


구만면 이회서당, 신암(新庵) 허선생 석채례 봉행 (2).jpg

 

한편, 이회서당은 지난 1989, 회원 400여 명의 후원으로 현재의 효락리 낙동으로 이전 건립됐다.

 

2011년 이후 이회서당 강독반이 개설돼 매년 20여 명의 문우가 고전을 익히며 전통유학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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