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 배둔 ‘관인’ 마을회관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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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배둔 ‘관인’ 마을회관 준공식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0-09  | 수정 2007-10-09 오후 3:22:10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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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회화면 배둔리 관인마을 회관 앞마당에서 이학렬 군수와 심진표 도의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 경과보고 하는 이팔권 개발위원

 

이팔권 마을 개발위원은 경과보고를 통해 2007년 3월 경로당 확충대상지로 선정 된 이후 마을 기금과 고성군의 사업비 지원 등으로 올해 6월 확충 공사를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고 밝히면서 사업비를 지원해 준 이학렬 군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주민들의 성금을 고성군 교육발전 기금으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팔권 前 이장은 마을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마을주민을 대표해 인사를 한 박일훈 개발위원장은, 관인마을 경로당은 주민들의 피와 땀과 열정과 가슴으로 한 장 한 장 쌓아올린 경로회관으로 탄생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충효사상을 고취시켜 자손들이 배워나가도록 어른으로서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자고 힘차게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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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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