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일119지역대 청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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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일119지역대 청사 준공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12-11 오후 03:39:20  | 수정 2017-12-11 오후 03:39:20  | 관련기사 건


- 고성 서부지역 소방사각지대 해결


고성 하일119지역대 청사 전경.JPG

 

고성군 서부지역(삼산, 하일, 하이, 상리면)의 숙원사업이었던 고성소방서 하일119지역대 청사 건립이 완공됐다.

 

이로써 소방사각지대인 서부지역의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고 고성서부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1년 하일면 지역 주민들의 119안전센터 설치 요청에 따라 고성군에서는 12200만원을 들여 하일면 학림리 694-5번지 일대 부지를 사들였다.

 

이후 도비 115000만원을 확보하고 지난 7월 착공해 부지면적 3,058, 연면적 469규모로 완공했다.

 

지상 2층의 소방청사는 소방차량차고지, 사무실, 대기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하일119지역대 신축과 함께 앞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일119지역대 신청사 업무는 오는 18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며, 준공식은 19일에 개최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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