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청년회, 회장 이·취임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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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청년회, 회장 이·취임식 열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1-23 오전 11:22:18  | 수정 2019-01-23 오전 11:22:1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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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청년회는 지난 18, 동해면 복지회관 1층 대강당에서 박용삼 군의회 의장, 천재기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기관·사회단체장, 청년회원들 100명 남짓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지난 2년 동안 청년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온 나영수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동해면 발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이혜인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줬다.


또한, 청년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동해면 사무소에 맡겼다. 이날 맡긴 성금은 동해면 내 대학교 진학생 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환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나영수 회장이 잘 이끌어 온 청년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단체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역의 여러 선배 기관·단체장님과 함께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지역의 현안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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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 의장은 조선경기 침체로 동해면이 가장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동해면 내곡리에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에 시설에 710억 원이 들어가는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사업과 조선산업특구 연장, LNG벙커링클러스터 시설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앞으로 큰 변화의 중심에 놓인 동해면이 더욱 화합되고 단결하는데 동해면청년회가 앞장서 가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천재기 고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동해면의 크고 작은 일에 힘을 모아주시고 그 핵심에 동해면 청년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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