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오면 오동마을 전국 농촌건강장수마을 평가회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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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면 오동마을 전국 농촌건강장수마을 평가회 동상 수상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1-05  | 수정 2007-11-05 오후 5:20:59  | 관련기사 건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 중 영오면 오동마을이 전국단위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 평가회에서 장수마을 육성사례 지도자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시상은 오는 2007년 11월 7일부터 8일까지 농촌진흥청(수원)에서 개최되며 오동마을 사업추진위원장으로 이장을 맡고 있는 서정갑 씨가 마을대표로  수상한다.


오동마을은 2005년 군내 처음 장수마을로 선정돼 3년간 사업을 이끌어 오면서 역점 사업으로 4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오동삼베를 테마로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길쌈 공동작업장을 조성하고, 구전으로만 전해오던 길쌈 소리를 체계적으로 재정립해 전체 10과정 󰡒오동길쌈소리󰡓로 탄생됐으며 또한 30명으로 오동길쌈소리 연구회를 조직해 제33회와 34회 경상남도민속예술문화축제 고성군 대표로 출전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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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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