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지형을 닮은 당동만 달빛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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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지형을 닮은 당동만 달빛축제 연다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9-04 오후 02:44:24  | 수정 2019-09-04 오후 02:44:24  | 관련기사 건


- 12, 거류 당동만 일원에서 열려

- 초청가수 공연, 민속놀이 체험, 불꽃놀이와 여러 구경거리 준비


한반도지형을 닮은 당동만 달빛축제 개최(당동만).jpg

 

추석을 맞아 한반도 지형을 닮은 당동만 일원에서 12, 당동만 달빛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거류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거류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다.

 

12일 오후 5시부터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윷놀이, 재기차기, 투호놀이, 사물놀이 체험과 같은 여러 가지 민속놀이 체험관을 운영한다.

 

저녁 7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추석명절 고향을 찾은 출향인과 지역민을 위해 생맥주, 막걸리, 솜사탕과 같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료 음식도 마련돼 있다.

 

구경꾼들은 행사 외에도 야간 조명등과 해안 꽃길 그리고 한반도 지형을 닮은 당동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밤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거류면과 거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9년 경남형 공모사업에 참여해 도비 3억 원을 확보하고, 이 사업비로 LED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당동만 야()한 풍경 조성사업과 당동만 달빛축제를 연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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