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영현면, 4년 만에 아이 울음소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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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영현면, 4년 만에 아이 울음소리 났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22-09-29 오전 11:45:27  | 수정 2022-09-29 오전 11:45:2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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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세계 꼴찌 출산율을 경신하며 심각한 저출산율이 계속되는 가운데, 영현면(면장 장혜정)에서 4년 만에 출생 신고한 가구가 있어서 마을주민과 함께 뜻 깊은 출산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일이 있었다.

 

축하선물을 전달하던 날 마을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축하금 30만 원을 전달하면서 몇 년 만에 귀한 아이 울음소리 들어보는 건지 모르겠다. 갓난아기를 참 너무나도 예쁘고 새롭다더군다나 우리마을에서 태어나 더욱 기쁘다고 기뻐하고 축하했다.

 

장혜정 영현면장은 우리 주변에서 아이 울음소리 듣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데, 영현면에서 4년 만에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니 복덩이가 여기 있다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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