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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2-11-07 오후 02:43:32 | 수정 2022-11-07 오후 02:43:32 | 관련기사 건
- 최민준, 김종준, 조재웅 씨 자신이 길러낸 농산물(백미 1,200kg, 표고버섯 30박스) 기부
고성읍 청년 영농인들이 자신이 길러낸 농산물을 고성읍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나누라며 고성읍에 맡겼다.
이렇게 이웃들을 위해 농산물을 나눈 사람들은 최민준 씨와, LS농기계 대표인 김종준 씨, 하이팜 농장 대표 조재웅 씨로, 이들은 11월 7일(오늘) 읍사무소를 찾아가 쌀 1,200kg, 표고버섯 30박스를 내 놓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고 맡겼다.
최민준, 김종준, 조재웅씨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3년째 가을철이면 거둬들인 농산물을 이웃과 나누고 있다.
박문규 고성읍장은 이들의 기부에 고마움을 표하고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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