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 제전경로당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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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제전경로당 준공식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03-17  | 수정 2008-03-17 오후 5:09:27  | 관련기사 건

오늘(17일) 오전 하이면 덕명리 제전경로당 준공식이 고영은 고성군청 기획감사실장과 정종수 경상남도의원, 박태훈, 김홍식, 최을석 군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출장 중인 이학렬 고성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고영은 고성군청 기획감사실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제전마을주민의 숙원사업인 경로당 준공식을 좋은 날씨 속에 진행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제전마을 어른들의 만남과 휴식의 공간이 되고 화합하는 장소가 돼 제전마을이 보다 더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기조 제전마을 대표

금강건설이 시공해 아름다운 주변경관과 함께 아담하게 신축된 제전경로당은 군비 7천만 원을 지원받아 81.57㎡의 면적에 조적조로 지어졌으며, 지난 2007년 12월 기공하고 2008년 2월 완공해 오늘(17일) 준공식을 하게 됐다.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세계최다의 공룡발자국 화석지가 있는 하이면 제전경로당은 김전두(80세) 노인 회장을 포함해 28가구 73명으로 현재 노인수가 23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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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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