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TV 얍! 활력천국 고성군 마암면 보전리 전포마을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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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얍! 활력천국 고성군 마암면 보전리 전포마을 녹화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11-26  | 수정 2008-11-26 오후 6:51:50  | 관련기사 건

- MBC-TV 얍! 활력천국 고성군 마암면 보전리 전포마을 녹화 -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고성군협의회 여성봉사회 지원으로 오늘(26일) 고성군 마암면 보전리 전포마을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MBC-TV 얍! 활력천국 고성군편 방송을 녹화 했다.


전포마을은 고성읍에서 국도(國道) 14호선을 따라 마산 방향으로 약 8km 떨어진 곳에 당항만의 해안에 접한 마을로, 바다를 건너 동해면과 경계를 하고 있으며 당상산이 마을 뒤를 에워싸고 마을 앞에 조성된 농경지는 경지정리가 된 비옥한 토질로 농산물의 생산이 풍부한 지대이다.


주민은 1960년에는 100여호가 살았던 큰 마을로 지금은 65가구에 204여명이 거주 성씨는 영산신씨(辛氏), 밀양박씨(朴氏), 김해김씨(金氏), 남평문씨(文氏), 김녕김씨(金氏), 진양강씨(姜氏) 등 여러 성씨가 거주하고 있다.


주민의 생업(生業)은 미·맥위주의 농업에 축산(한우 호당 2∼3두 사육 및 기업형 축산 등)과 밤, 감등 과수를 하는 농가도 있으며, 1950년도에 "포인날" 앞 바다와 "뒷개" 바다에 양식장을 조성했던 신학수 씨가 사망하면서 마을에 10ha를 기증하고 공동 관리해 많은 농외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신형기 전포마을 이장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경남 고성군협의회 여성봉사자들은 먼저 어묵으로 국을 끓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뒤, 점심식사에는 준비해온 재료로 새알을 빚어 만들은 미역국과 돼지 두루치게 등 다과를 전포마을 어른들께 대접해 따뜻한 날씨 속에 원활한 녹화를 마치게 됐다.


오늘 촬영된 “얍! 활력천국” 고성군 마암면 보전리 전포마을 편은 다가오는 월요일(12월15일) 오후 6시 50분에 방영되고 전국 재방송은 토요일(20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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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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