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초등학교 제75회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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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초등학교 제75회 졸업식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2-19  | 수정 2009-02-21 오전 8:05:2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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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초등학교 제75회 졸업식이 열렸다. 김수연, 서영준, 윤용운, 이지나, 차대성, 최선용, 최혜랑 7명이 이날 졸업생 전부다.

 

▲ 최광덕  구만초등학교장

 

19일(목) 오전 구만초등학교 제75회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총 7명의 학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한 최광덕 교장은 어려운 시골학교지만 부족함이 없도록 전 교직원들이 노력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구만초등학교에서의 2년 동안 근무를 마지막으로 교직생활41년을 마무리하고 퇴임한다고 밝히면서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최광덕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목표가 없는 삶은 “과녁이 없는 화살과 같다.”며 “성공을 위한 제1의 비결은 자신감이다.”라고 말하면서, 하루하루 보람 있고 즐거운 나날이 될 수 있게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각으로 분명한 목표를 세움은 물론, 항상 주위를 배려하고 감사할 줄 아는 열린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이 부모님이듯 어머님의 품과 같은 모교를 잊지 말고 구만초등학교를 빛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거듭 당부했다.

 

▲ 안병택 구만면 노인회장


안병택 구만면 노인회장은 과거 일본에서 나라 없는 서러움과 함께 초등학교를 어럽게 졸업한 것을 회상하며 오늘의 영광스런 졸업식을 영원히 잊지 말기를 바랐다.

 

한편 구만초등학교의 학생수는 총35명이며, 이날 졸업하는 학생들 7명 모두는 회화중학교로 진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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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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