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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 입력 2006-12-27 | 수정 2006-12-27 오후 8:17:51 | 관련기사 건
새평지 아파트 분양사무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입주자들은 대부분 성동조선과 안정공단의 근로자들로 현재 입주를 한 상태이며, 375세대 중 분양 미달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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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평형대 거실 모습 |
또한 “우체국과 면사무소 등 행정기관이 단지 근처에 있을 뿐 아니라, 고성동중학교와 거류초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유치원과 학원도 개원 예정이라 고성군 인구유입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군청 관계공무원은 “안정공단과 성동조선 입주자들의 사정을 고려해 假사용승인을 해준 상태이며, 앞으로도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약 3천여 명의 인구가 유입되어 대단위 주거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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