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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 입력 2009-10-29 오후 5:23:59 | 수정 2009-10-29 오후 5:23:59 | 관련기사 건
고성읍 독실마을 정문식 이장 매년 국화 기증
고성읍사무소가 국화꽃 향기로 가득한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고성읍사무소가 국화향기가 가득하게 된 것은 고성읍 독실마을 정문식 이장이 정성들여 키운 국화작품을 기증을 한 덕분이다.
정 이장은 매년 손수 키우고 가꾸어 온 국화작품을 기증해 읍사무소를 찾는 민원인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마을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 정문식 이장
또, 이장 수당도 마을기금으로 기증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마을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