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통합보건지소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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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통합보건지소 준공식 가져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01-18  | 수정 2007-01-18 오후 3:28:09  | 관련기사 건

 

 

영오면과 개천면의 보건지소를 통합한 영천통합보건지소가 이학렬 군수와 김명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준공식을 갖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김명주 국회의원은 오늘 준공식에 참석해, ‘여러 어르신들이 접근도 용이하고 더 좋은 시설에서 진료를 받게 돼 무척 다행으로 생각하며, 통합보건지소가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을 줄 것 같아 스스로도 기쁘다’고 말한 뒤, 오늘 준공한 영천통합보건지소가 개천면과 영오면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본 센터가 되길 바라면서 훌륭한 보건지소 건설에 힘써준 이학렬 군수와 하학렬 의장 등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 축사하는 김명주 의원

 

이학렬 군수는 그동안 엑스포 때문에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또 조선특구 일로 바빠져 소홀히 했다고 용서를 구한 뒤, 훌륭한 보건지소를 만들고 보건관련 공무원 인사도 혁신적으로 단행해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했다고 말하고 언제나 건강하길 바란다는 인사를 했다.

 


고성군 의회 송정현 부의장은 ‘우리 고성군이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꼭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해 왔는데 이번에 통합보건지소를 완공하게 되면서 연화산의 맑은 공기와 영천강의 맑은 물에다 훌륭한 통합보건지소 까지 갖추어 그야말로 웰빙 삶을 살게 되는 것’이라 말하고, 보건지소 건립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으며, 경남道 의회 이동호 의원은 道에 가면 어르신들을 위한 예산을 많이 확보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축사하는 이학렬 군수

오늘 준공식에서는 김성태 고성군 보건소장이 경과보고를 했으며, 테이프 커팅 이후 보건지소 시설 등을 둘러보고 간단한 다과회를 끝으로 준공식을 모두 마쳤다.

 

 

 

 

<행사 화보>

▲ 경과보고 하는 김성태 고성군 보건소장

 

 

 

 

▲ 축사하는 고성군 의회 송정현 부의장

 

 

 

 

 

 

▲ 지소를 둘러보는 김명주 의원과 이학렬 군수, 하학렬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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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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