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남여성농민 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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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경남여성농민 한마당 열려

편집국장 조인용  | 입력 2011-07-20  | 수정 2011-07-20 오후 6:43:55  | 관련기사 건

오늘(20일) 오전 11시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경남지역 여성농민 400여명이 모인가운데  “2011 경남여성농민 한마당”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박점옥 회장, 경남여성농업인센터 임혜숙 대표, 고성군여성농민회 김덕윤 회장, 이학렬 군수, 박태훈 의장, 민주노동당 윤금순 최고위원, 이병하 경남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전여농 박점옥 회장은 격려사에서 여성농민은 농업생산에 당당한 주체이며, 집안일, 자녀양육 등 여성농민이 없는 농촌은 상상할 수 없다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자고 말했다.


이학렬 군수는  침체돼가는 농촌에서 살아가는 길은 섬세한 여성농업인이 이끌어 가야할 부분이 많다며 농업의 주체로서 여성농민의 단결된 힘이 더욱 필요할 때라며 고성에서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참가한 여성농민들을 환영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1부는 “여성농민, 최고의 합창”이라는 주제로 “8.25 전국 여성농민대회를 성사시켜 여성농민들의 생존권을 지키자”는 결의문 낭독, 초청공연이 있었고 이어진 2부 행사는 “진보의 합창으로 살맛나는 농촌을“이라는 주제로 체조와 율동 공연과 체육행사를 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여성농민회에서는 행사장 앞에 체험마당과 먹을거리마당을 마련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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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조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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