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품관원,“ 2012 상반기 농․소․정 협의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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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품관원,“ 2012 상반기 농․소․정 협의회 개최 ”

정선하 기자  | 입력 2012-06-08 오후 4:44:30  | 수정 2012-06-08 오후 4:44:30  | 관련기사 건

국립농산물품질관원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에서는 고객과의 소통농정을 위해 2012년 6월 8일(금) 생산자․소비자 단체 등 관계자가 참여하는 ‘12. 상반기『농‧소‧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품관원은 최일선 농정의 동반자로서 농업인과 소비자의 불편․불안 사항 해소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매년 2회 이상 농소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민 관심이 큰 농식품의 안전성관리, 원산지표시, 친환경․GAP 인증 등 품관원이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 업무 전반에 대해 고객 지향적으로 업무를 발전시켜 소통농정을 실현코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생산자단체(3), 소비자단체(3), 언론사(3), 학계(2), 유통업체를 비롯한 관련기관(4) 등 15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GAP인증 농산물 인지도 향상’과 ‘농식품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의 민간 감시기능 활성화’ 등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있었으며, 국민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위해 농·소·정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인증 농장(류진농원, 진주시 명석면 소재) 현장체험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증농산물의 생산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황인식 지원장은 농식품 관리와 현장농정의 중추기관으로써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생산부터 유통․소비단계까지 농약으로부터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GAP와 친환경 인증 농산물의 생산과 품질향상,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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