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청실회 어른초청 위안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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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청실회 어른초청 위안잔치 열어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0-16  | 수정 2006-10-16  | 관련기사 건

15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통영청실회(회장 황종관) 주관으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1,000여명을 모시고 제5회 청실효행상 시상 및 어른초청위안잔치를 개최 하였다.


노인위안잔치는 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이 살아있는 한마음 행사로써 경로효친사상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는 통영청실회 회원들의 뜻이 모아져 이루어졌다.

 

▲ 황종관 통영청실회 회장

 

이날 황종관 통영청실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될수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모시겠다”고 말했다.

 

▲ 김명주 국회의원

김명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건강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뵙게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만수 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

 

▲ 진의장 통영시장

 

진의장 통영시장은 “전쟁의 폐허위에서 이만큼 발전하게 된 것은 지금의 노인장들이 청.장년시절 가정과 나라를 위해서 애써 오신 결과”라며 “이사회가 아직도 나를 간절히 필요로 한다는 적극적인 생각으로 하루하루 보람있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 이정수 청실회 총재

 

이정수 사회단체 청실회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불완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때 웃어른들을 모시고 좋은 행사를 준비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늘 참석하신 어른들께서 기쁨과 즐거움을 가득 가져갈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특히 위안잔치에는 식전행사로 한려리더스의 `섹스폰연주` 공연과, 초청가수 및 국악연주등으로 잔치분위기가 한층 고조돼 노인들은 모처럼 환한 웃음과 어깨춤으로 한껏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맛있는 음식을 준비중인 통영 홍실회 회원들

 

▲ 어르신들 맛있게 드세요!

 

▲ 너무 좋아!

 

▲ 공연을 보며 박수치고 흥겨운 시간.....


▲ 한려 리더스의 섹스폰 연주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통영인터넷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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