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 본격화1단계 54만 6천㎡ 국토관리청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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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 본격화1단계 54만 6천㎡ 국토관리청 승인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0-12  | 수정 2007-10-12  | 관련기사 건

안정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사업에 대하여 실시계획 승인이 끝나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12일 통영시는 성동중공업(주)가 신청한 546천㎡의 1단계 확대개발사업에 대하여 10월10일자로 부산국토관리청으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그동안 부족한 조선소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광도면 황리임중.내촌마을 일대에 2006년부터 안정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사업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2단계 확대개발사업(354천㎡)은 2007년 7월 국가산업단지 변경 지정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안정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사업 계획
 

성동중공업(주)은 2003년 선박 블럭을 제작하는 성동조선해양(주)으로 첫 출발, 2005년부터 신조선 시장에 뛰어든 이후 초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성동물류, 성동카스텍, 성동철강의 계열사를 포함한787천㎡ 규모에 수주잔량 101척 84.6억불로 세계조선소 13위에 링크되어 있다.

 

한편 통영시는 부족한 조선소 용지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말 안정.덕포.법송 3개지구에 311만㎡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추진하여 2010년 말까지 완공목표로 현재 일반산업단지 지정 신청 중에 있다. <통영 허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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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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