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고라니 피하다 승용차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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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고라니 피하다 승용차 추락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2-14  | 수정 2007-12-14  | 관련기사 건

14일 오전 6시52분께  통영시 광도면 우동리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통영기점 11Km 지점 통영2터널  회차로 근처에서 아반테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m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나모(27)씨가 허리에 부상을 당했으며 옆자리에 타고 있던 강모(여 24)씨는 얼굴에 외상을 입고 시내 모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나씨가 운행 중 갑자기 뛰어든 고라니를 피하기 위해 갑자기 핸들을 꺾게 되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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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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