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특목고 등 경쟁률 2.18 대 1간디학교 4.38대1최고 과학고 2.83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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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특목고 등 경쟁률 2.18 대 1간디학교 4.38대1최고 과학고 2.83대1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0-30  | 수정 2006-10-30  | 관련기사 건

특수목적고, 특성화고, 자율학교의 2007학년도 평균경쟁률이 2.18대1로 나타났다.


28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남교육청이 지난 26일 관내 특목고 등 9개 비(非) 일반계 고교의 내년도 신입생 전형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46명 모집에 2천58명이 응시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교는 자율학교인 간디학교로 40명 모집에 175명이 지원, 4.3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남과학고는 92명 모집에 260명이 지원 2.8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2.54대1에 비해 약간 상승한 반면 150명을 모집하는 김해외고는 482명이 지원, 3.21대의 경쟁률을 보여 2006학년도 3.43대1에 비해 경쟁률이 약간 낮아졌다.


 112명을 모집하는 거창고교에는 394명이 지원해 3.52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168명을 선발하는 경남항공고에는 265명이 지원, 경쟁률이 1.58대 1로 집계됐다.


아울러 창녕군 내 옥야고와 대성고는 1.07대 1과 창녕 대성고 1.0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원서를 마감한 이들 9개 특목고, 특성화고, 자율학교는 11월1일부터 11월8일까지 전형을 거쳐 11월10일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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