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해상축제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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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해상축제 안전관리 강화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12-26  | 수정 2007-12-27 오전 7:28:35  | 관련기사 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최남용)는 다가오는 2008년 무자(戊子)년 새해맞이 해상축제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2008년 새해맞이 해상축제는 통영, 거제, 사천, 남해, 고성 등 관내 5개 지역 19개 선착장에서 여객선 및 유․도선 총 72척이 참가하여 8,700여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선상 해맞이를 위해 바다로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선상 해맞이 행사 중 일출광경을 보기위해 선내 승객이 일시에 한쪽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선박전복 등 위험방지를 위해 경찰관 75명이 행사 동원선박에 동승하고, 일부 소형어선의 무질서한 해상진출 시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선착장과 항․포구에 경찰관을 배치하는 한편,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 행사해역에 경비함정 17척, 순찰정 5척, 인명구조정 3척 등 총 25척을 집중배치, 긴급구조 및 구난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축제에 동원되는 선박의 안전점검 및 사업자․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행사 당일에는 기상청과 레이더 기지, 관제센터(VTS)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안전운항 정보제공과 운항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를 실시, 새해맞이 해상축제 기간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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