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조선해양산업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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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선해양산업전 개막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6-11-01  | 수정 2006-11-01  | 관련기사 건

경남을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국제조선해양산업전시회의 개막식이 창원전시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렸다.

 

경남은 대우조선해양(거제), 삼성중공업(거제), STX조선(진해) 등 세계 10위 권 대형 메이저급 조선소와 10여 개 중형조선소가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 박완수 창원시장의 개막선언 모습

 

▲ 김태호 도지사의 축사 모습

 

▲ 출항식 퍼포먼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거제시, 통영시, 진해시, 마산시, 김해시, 양산시가 후원하며 ㈜글로벌이앤씨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국내 127개사와 해외 35개국 120개사 등 총 36개국 247개사가 참여한다. 또 그리스, 독일, 노르웨이 전세계 18개국 54개사 300명의 해외 선주와 바이어들도 참석하였다.

 

 

전시품목은 조선 및 조선기자재, 항만ㆍ물류 및 해상구조물, 해양안전ㆍ보안ㆍ소방장비 및 기타 품목, 환경ㆍ기술도서 등이다.

 

 

 

부대행사로 대한조선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2일부터 3일까지 학회 회원과 한국조선공업협회, 독일선급협회 관계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 행사를 앞으로 짝수년도에 창원에서 계속 개최하기로 하고 2010년에는 국제조선박람회, 2011년에는 국제해사기구 관련회의도 유치할 방침이다.

 

▲ 옥외 전시장

 

 

김태호 도지사는 “우리나라의 조선산업은 98년 이후 선박수주잔량 세계 1위를 점유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한 조선기자재, 가스산업 장비 등 관련 산업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창원인터넷뉴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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