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씨름선수권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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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씨름선수권대회 열려

한창식 기자  | 입력 2006-11-08  | 수정 2006-11-08  | 관련기사 건

 

 

제34회 경남씨름선수권대회가 총 1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늘 오전 고성군 씨름전용경기장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는 학교별 최우선 팀과 개인별 최우수 장사를 선발하게 되며 올해의 경남씨름을 결산하는 대회로서 초등학교 7개 팀, 중등부 6개 팀, 고등부 4개 팀이 각각 출전하며,1위의 영예를 안게 되는 팀과 선수는 2007년 전국대회에 경남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고성군은, 도내유일의 씨름장 활용으로 대회를 유치해 씨름경기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병행한다는 방침을 세웠으나 이번대회는 홍보부족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는 형편으로 보여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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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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