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신현읍 30년 역사 뒤안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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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신현읍 30년 역사 뒤안길로 .....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6-14  | 수정 2008-06-14 오전 9:16:18  | 관련기사 건

오는 7월 1일부로 30년간 읍민과 함께 행정의 역할을 담당 했던 신현읍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4개동(장평동, 고현동, 상문동, 양정동)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 신현읍사무소 전경

신현읍(박행용 읍장)에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거제시체육관에서 제30회 신현 읍민의 날을 기념하고 읍정 마무리를 병행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 한다.


세부 행사내용으로는 식전행사로 경로 위안잔치가 열리고, 1부 행사에서는 읍민의 날 기념식과 읍정 마무리 회고가 있으며, 이어 2부에서는 읍민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이 개최되고, 3부에서는 inet-TV 콘서트가 펼쳐져 행사를 뜨겁게 달구 예정이다.


박행용 신현읍장은 “지난 30년 읍정을 뒤돌아보면서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삼기 위해 읍정마무리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많은 읍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7월 1일 신현읍은 4개동 주민센터인 장평동, 고현동, 상문동, 양정동으로 각각 분리 되어 소재한 동 주민센터에서 개청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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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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