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경남여성지도자 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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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경남여성지도자 과정 수료식

김미화 기자  | 입력 2008-11-17  | 수정 2008-11-17 오전 10:11:33  | 관련기사 건

제11기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이 14일 오전 경남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열려 42명의 새로운 지도자가 수료한 가운데 고성여성지도자 3명이 배출됐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대학교가 주관한  경남여성지도자 과정은 지방자치시대 여성의 정치 사회참여 촉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에 부응하는 여성지도자 자질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1년 과정으로 개설됐다.

 


1998년 5개 시군지역에서 선발된 제1기 22명의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4개 市郡 지역 42명의 11기 여성지도자 수료까지 388명의 여성지도자를 양성했다.


이날 학사보고를 한 경남대학교 평생교육대학원 임태윤 원장은 "올해 수료식을 갖는 4개 市郡(통영 고성 마산 거제)에서 선발된 42명의 여성지도자들은 여성학과 리더십 이론 등 모두 42개 과목을 이번 교육과정에서 이수했다"고 밝혔다.

 

▲ 이광원 부총장이 박재규 총장을 대신해 축사를 하고있다.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은 이광원 부총장이 대신한 축사에서 “제11기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을 영광스럽게 수료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번의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아무리 어려운 난관에도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여성지도자가 되어 우리 주위를 향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진의장 통영시장이 축하전문과 함께 통영지역의 여성지도자 수료생들에게 꽃다발을 보내 축하했으며 최숙희 경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 김정선 여지회 총동창회장, 최윤자 여성지도자연합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 평생교육원장상을 수상한 통영의 조정희씨

이날 1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공이 컸던 통영의 장영녀씨가 경남대학교총장상을 조정희씨가 평생교육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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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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