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하반기 정년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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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 하반기 정년 퇴임식

허덕용 기자  | 입력 2008-12-31  | 수정 2008-12-31  | 관련기사 건

통영경찰서는 30일 오전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가족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자동, 정인동, 정영식, 장규식, 김동기 경위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한 구자동 경위는 경남 창녕에서 출생하여 78년 9월 1일 경찰에 투신, 31년간을 경찰에 몸담아 오면서 통영경찰서 정보계장, 보안계장을 보임하고 이날 정년퇴임을 맞았다.


정인동 경위는 1976년 2월 1일에 경찰에 투신 33년 간을 경찰에 몸담아 오면서 본서  통신 분야와 파출소장을 두루 근무하고 퇴임했다.


또 정영식 경위는 1976년 6월 26일 경찰에 투신하여 33여 년 간을 재직하면서 미수지구대 순찰팀장으로 마지막으로 퇴임을 맞이했다.

 

 


장규식 경위는 1980년 12월 경찰을 시작으로 28여 년 간 경찰에 몸담으면서 경찰생활 대부분을 민원 부서에서 헌신하다 퇴임하게 됐다.


또한 김동기 경위는 통영경찰서 광도지구대 원문초소장을 지내다 이날 퇴임했다.


구자동, 정인동, 정영식경위는 훈장증을, 장규식 경위는 포장증을 정부로부터 수여받았다.


이일우 서장은 퇴임축하 인사에서  “30년 동안 조직과 주민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건강하게 퇴직하는데 대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사회로 나가서도 경찰행정발전에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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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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