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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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09-06-15  | 수정 2009-06-15 오후 1:01:36  | 관련기사 건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 부모회가 주관하는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창원시 용지공원 포정사 일원에서 열렸다.

 

(사)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 부모회 윤종술 회장은 특별히 장애청소년을 위해 전통 성년식을 준비한 창원향교 전교 등 관계자들과 신부호 경상남도 청소년담당자, 최환호 경남교육청특수교육장학관, 강찬기 통영잠포학교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성년식에 참석하는 장애자들에게는 세상 속으로 이제 막 발을 내딛는 뜻 깊은 날이라고 축하해 주었다.

 

이날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행사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에서는 전통 성년식과 3부 축하공연으로 각 지역 장애인부모회별로 장기자랑을 벌인데 이어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휘날레를 장식하고 성황리에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한편, 김미화 고성군장애인부모회장은 이날 행사 참여를 위해 도움을 준 윤맹기 고성교육장과 임현수 고성군봉사회장을 포함한 40여명의 장애인 가족 외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윤종술 경남부모회장

 

▲ 신부호 경상남도 청소년담당자는 김태호 경남도지사를 대신한 축사를 통해 장애자들을 위한 문화 환경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성년식을 맞이해 장애의 굴레를 뛰어넘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고, 이번 행사를 통해 성취감을 얻는 유익한 하루가 되길 바랐다.

 

장애청소년을 위한 전통 성년식의 성년결의문 낭독

 

▲ 참가한 도내 지역부모회에서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체험부스를 신청하고 염색체험 외 참가한 비장애인 봉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 강찬기 통영잠포학교장은 `장애인이 편리해서 비장애인이 행복한!`  환희가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 시각장애인 체험부스

 

▲ 장애청소년을 위한 전통 성년식의 성년결의문 낭독

 

▲ 모두가 함께하는 퍼포먼스

 

▲ 윤종술 회장과 최환호 경남교육청 특수교육 장학관(오른쪽) 

 

▲ 고성군 장애인부모회 단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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