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산하 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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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산하 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7-01  | 수정 2009-07-01 오전 11:10:41  | 관련기사 건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홍효식)산하 기관인 (사)통영․거제․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박창홍)에서는 6월 30일 오후 2시 통영지청 213호실에서 통영ㆍ거제ㆍ고성 시민 중에서 범죄로부터 피해를 당해 생계비와 치료비는 물론 자녀들의 학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애태우는 피해자와 가족 6명을 대상으로 356만6천원의 생계비를 지원했다.

 


또한 5명에 대해서는 치료비 568만4천원을 지원했으며, 사망자 유족 지원금으로 2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학자금으로 1명에게 3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지원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 무면허 음주 운전자로부터 교통사고 피해를 당한 개인택시 운전자 2명에게 치료비와 차량 파손으로 인한 수리비 310만원을 지원하는 등 2009년도 제2차 분 범죄피해자 지원금 총 1,465만원을 지원하고, 피해 당사자들을 위로 격려 했다.

 


지원센터 박창홍 이사장은 ‘범죄 피해자의 유형이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입금 확보에도 센터 임원진은 물론 민간인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에서 노력하겠다’면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우리 센터를 믿고 찾아주면 범죄로부터의 피해 회복에 최선의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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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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