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위한 징병검사, 입영(소집)일자 등 조정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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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위한 징병검사, 입영(소집)일자 등 조정 대책 마련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8-26 오후 6:45:03  | 수정 2009-08-26 오후 6:45:03  | 관련기사 건

- 징병검사 시 체온측정, 신종플루엔자 의심자 징병검사 일자 연기, 귀가조치


경남지방병무청(청장 신덕철)에서는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의 급격한 확산 추세에 따라 총체적이고 비상적인 역량을 집결해 이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징병검사 대상자, 현역(공익)입영대상자, 동원훈련소집대상자에 대해 검사와 입영(소집)일자를 연기 또는 조정한다는 대책 방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징병검사 대상자에 대해서는 최초 검사 전 발열과 같은 신종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자에 한해서는 민원안내 후 전원 귀가조치를 하도록 했으며, 입영(소집) 대기자와 동원훈련소집 대상자에 대해서는 그 입영(훈련)일자를 연기(조정)토록 하고 있다. 


또한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와 관련해 발열자(37.8°C) 등 未치료자(의증포함)에 대해서는 군의 집단생활의 특성에 따라 입영 후 실시하는 신체검사 시 귀가조치 기준을 강화해 전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지방병무청【입영(소집), 동원훈련 일자 연기 관련은 고객지원센터 055-279-9258, 9358 / 징병검사 연기관련은 징병검사장 055-279-9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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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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