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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2-21 오후 02:26:34 | 수정 2019-02-21 오후 02:26:34 | 관련기사 건
- 내고향 고성을 살리는 디딤돌 되겠다
정점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20일(수) 오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성관련 공약을 내놓았다. 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나눠준 보도자료에서 고성발전을 위해서는 여야의 구분이 없다고 선언했다. 정 후보는 고성경제 기반을 확실히 하기 위해 제조업과 농식품 산업을 전략적으로 기르겠다고 말했다.
먼저 항공산업을 고성의 전략산업으로 기를 계획을 밝혔다. 항공산업 국가 R&D센터를 세우고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나 KAI 외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같은 항공기와 부품제조업체를 끌어들여 항공산업 클러스터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인항공기 종합타운이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예산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성지역의 조선산업 특화 전략도 내놓았다. 고성과 통영으로 이어지는 LNG 벙커링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중소형 선박수리를 비롯한 개조업체와 조선기자재 생산업체를 끌어오겠다고 밝혔다. 또한 선박제조기술과 전문인력을 기르기 위한 인력개발원 설립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 농업과 IT 기술을 응용한 스마트 농업을 키우는 방안도 설명했다. 스마트 농업 부문의 취·창업을 이끄는 혁신센터와 귀농귀촌을 위한 지원센터도 세울 것을 밝혔다. 아울러 농식품 가공산업 전문단지를 만들어 친환경 농식품 산업에 힘을 실을 뜻도 내비쳤다.
현재 고성군의 중점사업인 자란만 해양치유센터가 순조롭게 세워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더구나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농림위에 계류 중인 해양치유법(해양치유 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빨리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스케어 산업을 전략적으로 기르기 위해 치매나 항노화 부문의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끌어들이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 부문에서도 여러 가지 공약을 내놓았다. 당항만에 해양레저생태공원을 만들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게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소가야 문화복합센터를 국가사업으로 확장해 건립비용을 국비로 하겠다고 말했다. 전지훈련장 같은 스포츠타운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이나 귀촌의 거점으로서 문화예술인 마을을 만들 방안도 내놓았다.
고성의 부족한 기반시설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TX 고성역사를 끌어들이는 한편 고성-통영(고성 삼산면 두포리 ~ 통영 도산면 저산리) 간 다리 건설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고성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만드는데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고성에서 자라난 자랑스러운 고성인으로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실력을 고성살리기를 위해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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