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 고성 역점사업 추진 예산 국비 28억 확보에 결정적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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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의원, 고성 역점사업 추진 예산 국비 28억 확보에 결정적 기여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2-16  | 수정 2008-12-16 오전 7:33:56  | 관련기사 건

- 생명환경농업단지 조성 5억, 국도14호선 실시설계비 23억 -

 

지난 13일(토) 고성군의 역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14억원과 국도14호선 실시설계비 23억을 2009년도 예산안에 증액․반영시켰다.

 

고성 생명환경농업, 향후 3년간 100억 지원 가능성 높아져

 

고성군은 2009년도부터 생명환경농업단지를 올 173ha에서 약 2,000ha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필요한 농기계와 시설지원을 위한 국비 예산은 정부 예산(안)에 아예 편성조차 되지 못한 형편 이었다.

 

당초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10억 증액을 해당 상임위인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추진하려 했으나 농림수산식품부의 반대로 반영되지 못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과정에서도 기획재정부 등 정부는 추가 증액에 부정적인 입장을 계속 보였다.

 

이군현 의원은 2009년도 예산 심의․확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계수조정소위원회 회의장을 11일 밤 직접 방문해 이한구 예결산특위 위원장과 소위 위원은 물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에게 국도14호선 실시설계비 편성 요구는 물론 생명환경농업의 우수성과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일일이 설득하고 마침내 다음날인 12일 오전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14억 증액에 정부 측 동의 의견을 얻어낼 수 있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예산을 45억에서 59억으로 증액하는 과정에서 이군현 의원의 결정적인 기여를 인정하고 추후 친환경농업단지 선정에서 고성군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로서 고성군은 내년도 국비 5억, 지방비 5억 등 향후 3년간 총 100억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생명환경농업의 기반 구축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예산(안)에서 책정되지 못한 실시 설계비, 끈질긴 설득 끝에 반영시켜

 

또한 국도 14호 고성 죽계~마산 진전간 도로 확포장사업의 기본 설계가 2007년 마무리됐으나, 2009년도 정부 예산안에 실시설계비가 반영되지 않아 예정된 공기에 마무리되지 못할 상황에 처해 있었으나 이군현 의원은 국회 예결소위와 관련 정부부처를 적극 설득한 끝에 실시설계비 23억 원을 확정지었다.

 

이군현 의원은 “이번 예산 증액으로 내년도 생명환경농업 확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국도 14호선 확장으로 원활한 물류이동과 차량 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말끔히 해소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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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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