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추천 '3월의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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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추천 '3월의 가볼만한 곳'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2-23  | 수정 2007-02-23 오전 8:44:54  | 관련기사 건

한국관광공사는 3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바다에 잠긴 배들의 천년 꿈을 깨우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 “동강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박물관 고을, 영월(강원 영월)”, “백제역사문화관, 찬란한 700년 백제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다(충남 부여)”, “제주를 상징하는 이색 박물관” 등 4곳을 각각 선정.발표했다.

 

▲ 국립해양유물박물관

바다에 잠긴 배들의 천년 꿈을 깨우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

위 치 : 전남 목포시 용해동 8번지


전남 목포시 용해동의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국내 유일의 국립해양박물관이자 수중발굴조사기관이다. 원래 이곳은 1976년부터 신안군 증도 앞바다에서 인양된 ‘신안선’의 선체와 유물의 보존처리와 복원을 전담하기 위한 ‘목포보존처리장’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1984년까지 진행된 신안해저유물 발굴조사에서는 도자기, 동전, 금속유물, 향신료 등의 유물이 총 2만 3,502점이나 인양되었다. 이후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서는 진도 벽파리의 통나무배, 목포 달리도배, 군산 비안도와 군산 십이동파도의 해저유물 등을 포함해 10여 차례의 수중발굴조사를 맡기도 했다.

 

현재 국립해양유물전시관에는 완벽하게 보존처리된 ‘신안선’과 ‘완도선’의 실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배의 역사, 전통 어촌의 문화와 어구 등을 한눈에 보여주는 유물들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문의 국립해양유물전시관 061-270-2000 )

 

▲ 동강사진박물관에 전시된 사진기들

 

동강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박물관 고을, 영월

위 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영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단종과 청령포요, 충절의 고장, 역사의 고장이란 수식어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른 수식어가 붙는다. ‘박물관의 고을’이 그것이니 영월 곳곳에는 크고 작은 테마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동강사진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 영월책박물관, 곤충박물관처럼 박물관을 명칭으로 사용하는 곳이 네 곳이며 단종 역사관, 난고 김삿갓 문학관, 별마로 천문대, 국제현대미술관, 묵산 미술관 등 박물관이란 칭호를 쓰지 않았을 뿐 박물관과 진배없는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는 곳이 아홉 곳이다.

 

지난해 말 조사에서 인구대비 박물관 보유 밀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영월이 뽑혔으니 이 정도면 ‘박물관 고을’이란 수식어를 달아줄만 하다. 이제 단종이 눈물로 넘던 소나기재는 뒤로하고 즐거움 가득한 영월 박물관여행을 떠나보자.

 

동강의 서늘한 물줄기와 하늘빛은 눈을 맑게 하고 봉래산 정상의 신선한 공기가 가슴을 가득 채울 것이다.( 문의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033-370-2542 )

 

▲ 백제역사문화관

 

백제역사문화관, 찬란한 700년 백제 역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다

위치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575


약 700년간이나 이어진 백제 역사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충남 부여군의 백제역사문화관이다.

 

익산 미륵사지의 3탑3금당을 모티브로 건립된 이 전시관에는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21세기의 시각에서 재현하고 복원시켰다. 4개의 상설전시실을 비롯 기획전시실, 백제정보자료실, 어린이 체험실 등에는 각각 백제의 역사, 백제의 생활문화, 백제의 정신세계, 백제의 계승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 배울거리들이 가득하다.


이밖에 부여에는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박물관, 인삼박물관 등이 모여있어 자녀들과 함께 하는 체험학습여행, 초중고생들의 수학여행 대상지로 안성맞춤이다.

 

능산리 고분군과 궁남지, 부소산성 답사 및 서동요 세트장 방문과 백마강 유람선 체험도 부여 여행을 한결 풍요롭게 해준다. (문의 부여군청 문화관광과 041-830-2252 ,백제역사문화관 041-830-3400 )

 

▲ 제주도 해녀박물관

제주를 상징하는 이색 박물관

해녀박물관, 돌하루방공원, 삼양동선사유적지, 평화박물관, 서귀포감귤박물관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제주특별자치도는 ‘박물관 공화국’이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박물관이 있지만 정작 제주민초들의 애환이 담긴 박물관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번에는 제주를 상징하는 이색박물관들을 찾아가 보자. 제주 해녀들의 항일 장소에 세워진 해녀박물관에서는 해녀의 역사와 삶, 그리고 전통어로현장을 볼 수 있으며, 해녀옷 입어보기, 물허벅 등에 져보기 등 흥미진진한 해녀체험도 가능하다.

 

북촌돌하루방공원에서는 꽃, 새, 음악 그리고 제주민의 감성을 돌로 표현해 내고 있으며, 전 세계 감귤을 한 곳에 모아 둔 서귀포 감귤박물관에서는 체험과 과학을 통해 제주 감귤의 우수성을 자연스레 배우게 된다.

 

초기 철기시대의 주거지를 볼 수 있는 삼양동선사유적지와 일본군이 주둔했던 미로형 지하요새인 평화박물관 역시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박물관이다. (문의 제주시청 관광진흥과 064-728-2753 )

 

창원 전지미 기자(cw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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