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탈 박물관 놀토(노는 토요일) 무료체험교실

> 뉴스 > 관광문화뉴스

고성 탈 박물관 놀토(노는 토요일) 무료체험교실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4-18  | 수정 2007-04-18 오후 5:12:59  | 관련기사 건

주 5일제의 확산에 따라 여가생활을 즐기려고 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놀토(노는 토요일) 무료체험교실이 고성 탈 박물관에서 열린다.


놀토 무료체험교실은 오는 6월 23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체험형 사회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놀토 무료체험교실을 기획한 고성 탈 박물관 남진아 학예사는 “박물관은 수동적인 관람의 공간에서 점차 능동적 참여의 공간으로 확대되어가고 있다.”며 “탈과 연관된 민속예능을 중심으로 직접 만들고 춤추고 노래하는 과정을 통해 민속예능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박물관 프로그램에는 건강하고 보람 있는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신세대 부모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어, 어린이들보다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놀토 무료체험 프로그램에는 김석명 고성농요(중요무형문화재 제84-1호)회장과 전광렬 고성오광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총무이사 등 강사들이 직접 나서 지도해 고성지역의 중요한 민속예능을 다채롭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에서 100년 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헌화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