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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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7-25 오후 04:23:49  | 수정 2013-07-25 오후 04:23:49  | 관련기사 1건

-축제기간 중 밤 9시까지 한여름밤의 콘서트 진행-

- 마술쇼, 타악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 펼쳐져-

 

우먼고성-당항포축제_거북선.jpg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4일까지 10일간 임진년의 승리, 갑오년의 함성을 주제로 제13회 당항포대첩축제가 펼쳐진다.

 

개막식은 당항포관광지 특설무대에서 27일 오후 7시에 마술쇼, 타악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열리고, 축제기간 중 국악, 통기타, 마술, 악기연주, 무용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펄쳐지며, 이와 더불어 이순신 가면과 거북선 만들기, 모시꽃 만들기, 굴렁쇠, 제기차기, 투호, 페이스페인팅, 공룡클레이 등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축제기간 중에는 매일 밤 9시까지 한 여름밤의 콘서트라는 테마로 통기타7080, 스타킹콘서트, 초대가수공연, 불꽃쇼 등 다양한 야간공연이 펼쳐져 당항포관광지의 최고 히트상품인 오토캠핑장 이용객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밤 공연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특별행사로 730일 화요일 오후 730분부터 당항포대첩 기념음악회가 고성읍 군민체육센터 내 특별무대에서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예정돼 있어 한 차원 높은 연주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서울시 전문예술법인으로 오케스트라의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전통클래식뿐만 아니라 국악, 재즈,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오고 있으며, 유망연주자들과의 협연, 디너콘서트 등 대중성을 살린 공연도 함께 해 오고 있는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이다.

 

우먼고성-당항포대첩공연_전경1.jpg

 

한편, 당항포관광지는 여름 휴가기간 인 720일부터 825일까지 무휴로 운영되며, 축제기간 10일 동안은 밤 9시까지 운영하며, 축제 개막식과 당항포대첩 특별 기념음악회는 군민 모두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당항포대첩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 대첩 승전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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