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박물관, ‘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 테마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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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박물관, ‘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 테마 전시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2-03 오후 05:24:01  | 수정 2017-02-03 오후 05:24:01  | 관련기사 건

고성박물관, ‘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 테마 전시 개최(고성박물관 전경).jpg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오는 27일부터 326일까지 고성박물관 2층 다목적전시실에서 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테마 전시를 개최한다.

 

고성군은 올 한 해 동안 총 4회에 걸쳐 고성 도서관 신축 부지, 기월리, 신용리, 고성읍성 등 최근 고성지역에서 발굴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과 유물을 소규모로 전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테마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고성도서관 신축부지 내 유적과 고성읍 기월리 1호분 유적 등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유물 총 19점이 전시된다.


고성박물관, ‘고성의 발굴유적과 유물’ 테마 전시 개최(고성송학송학동고분군전경).JPG

 

전시는 도서관 신축 부지 내 유적 개요 선반을 만들어 사용하다 의례수혈, 무언가를 기원하다 기월리 1호분 유적개요 청동기시대부터 무덤으로 사용하다 기월리가 발굴되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진행할 테마 전시는 우리 지역의 시대별 특징과 고고학적 의미를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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