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창의공신 추모제향 봉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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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창의공신 추모제향 봉향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6-01 오후 02:06:05  | 수정 2017-06-01 오후 02:06:05  | 관련기사 건

- 의병의 날 맞아 1, 당항포관광지 내 현충탑에서 봉향

 

임진왜란 425주년이 되는 올해 61일 의병의 날을 맞아 임진왜란 당시 고성지역에서 의병으로 창의해 공을 세우고 순절한 공신의 위훈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애국·애민의 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창의공신 추모제향 행사가 봉향됐다.

 

1, 오전 11시 당항포관광지 내 현충탑에서 숭충사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지역유림, 창의공신 각 문중 관계자, 관람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왜란 창의공신 추모제향이 봉향됐다.

 

숭충사제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추모제향은 임진란 창의공신을 모신 현충탑에서 올해 처음으로 봉향됐다.


임진왜란 창의공신 추모제전 (1).JPG


임진왜란 창의공신 추모제전 (2).JPG

 

이날 추모제향에서 초헌관은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이, 아헌관은 유승규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종헌관은 박용삼 고성군의회 총무위원회 위원장이 맡아 분향하고 헌작했다.

 

구판옥 위원장은 임진왜란 시 의병으로 창의해 공을 세우고 순절하신 공신의 위훈을 기리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모제향을 봉향하게 됐다창의공신의 충혼을 추모하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추모제향을 봉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왜란 당시 고성은 바다를 끼고 왜적이 서진하는 길목에 있어 처음부터 적의 침공을 받았으며 고성 지역의 선열들은 목숨을 걸고 맨손과 죽창으로 궐기해 맞서 싸워 승리했다.

 

특히 배둔, 구만, 고성, 당항포에서 승리가 컸으며, 선열들은 이웃 고을까지 진격해 큰 무훈을 세우고 장렬하게 순국했다.

 

지역의 유림들은 이러한 큰 전공에도 선열들의 이름조차 전하지 않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성금을 모았고 정부의 보조를 받아 임진왜란 창의공신 현충탑건립위원회를 통해 1989, 당항포관광지에 현충탑이 세워졌다.

 

이에 의병의 날을 맞아 공신들의 넋을 다소나마 위로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모제향이 봉향됐다.

 

임진왜란 창의공신 추모제전 (3).JPG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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