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 뉴스 > 관광문화뉴스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8-22 오후 02:50:26  | 수정 2017-08-22 오후 02:50:26  | 관련기사 건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

 

고성군,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 조감도.png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의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이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8억 원을 지원받는다.

 

공룡이 지나간 길 조성사업은 공룡박물관과 상족암군립공원 주변 지형적 특징을 살린 탐방로와 야영장 등을 조성해 지역특화관광을 자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범 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고성군에서는 2018년부터 3년간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 주변 덕명마을~맥전포항 탐방로 5.4를 개통 정비하고 주차장 겸용 야영장 조성 등에 지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고성군, 공룡이 지나간길 조성사업 국토부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최종선정(상족암 공룡발자국).jpg

 

고성군, 공룡이 지나간길 조성사업 국토부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최종선정(공룡박물관) .jpg

 

또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고성군의 지역 특화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은 낙후지역으로 분류된 전국 70개 성장촉진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 아이디어 공모사업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