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서 고성군 역사(力士) 메달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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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서 고성군 역사(力士) 메달 행진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6-19 오후 03:06:05  | 수정 2019-06-19 오후 03:06:05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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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91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3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고성군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여자중학부에 출전한 고성여자중학교 선수들은 금3, 3, 9개를, 남자중학부에 출전한 고성중학교 선수들이 금메달 8, 은메달 3개를 땄다.

 

고성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남체고에 진학한 선수들은 금9, 2, 3개를 땄으며 더구나 73급 박형오 선수와 76급 박예인선수는 다른 선수들보다 뛰어난 기량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문성복 고성군 역도연맹회장은 고성 선수들이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체계적인 선수관리, 김동우 이은영 코치의 열성적인 지도와 협회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우리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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