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항포 공룡관광열차 시승식

> 뉴스 > 관광문화뉴스

당항포 공룡관광열차 시승식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1-19  | 수정 2007-11-19 오후 6:14:05  | 관련기사 건

★잠시만 기다리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20일부터 당항포 관광지에 공룡관광열차인 트램카가 운행된다.


상당히 쌀쌀했던 오늘(19일) 오후 당항포관광지에서는 내일(20일)부터 운행되는 트램카 시승식이 있었다.

 


통상 관광시즌이 끝나고 본격추위가 시작되는 11월을 맞아 열리는 시승식이 다소 엉뚱하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어서 많은 이들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는 3월부터 운행을 하고 봄 여름 가을철 넘쳐나는 관광객을 맞았다가 11월부터 시작되는 동절기에는 다음 시즌을 위한 정비를 주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그것이다.

 

 

아무튼 그동안 당항포 관광지내 도보 관람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으며, 새로운 볼거리가 하나 더 생긴 것으로 보여 관광객들의 반응이 주목된다.


오늘 시승식을 한 트램카는 총 4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연장27m, 폭2.16m 으로 동력차 1대와 객차 3대로 구성돼 있고 당항포관광지 이미지에 맞게 공룡모형을 본 떠 만들었다.


총 96명이 탑승할 수 있는 트램카는「바다의 문 ↔ 고성자연사박물관 ↔ 공룡엑스포주제관 ↔ 공룡나라식물원(환영의 문)」왕복 2.5km를 운행할 계획이며 입장료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 1,000원으로 동일하다.

 

 


-Copyrightsⓒ고성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뉴스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한창식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