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 모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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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 모두 마무리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4-11-28 오후 03:20:32  | 수정 2024-11-28 오후 03:20:32  | 관련기사 건


- 1125일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연행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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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문화격차를 줄이고 지역문화를 고루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했던 ‘2024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공연이 모두 끝났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은 20243월에 공개모집에 뽑혀 사업비 14백만 원(국비 72백만 원, 도비 9백만 원, 군비 21백만 원)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달마다 마지막 주간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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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이란문화기본법을 바탕으로 국민 일상 속 문화향유권을 확대해 문화가 있는 삶을 살도록 함을 목적으로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날이다.

 

올 한 해 동안 고성군에서 실시한 ‘2024 구석구석 문화배달공연은 주민이 일상에서 공연문화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문화공연을 벌이고자 여러 문화단체와 교류해 전시, 공연행사를 열었는데,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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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사업내용을 보면, 4월은 연희집단 THE 광대연희땡쇼, 5월은 연희공방 음마갱깽연희도깨비, 6월은 남해안별신굿보존회굿보러가세, 7월은 고성오광대보존회춤의 고을 고성사람들, 8월은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사진전 고성의 얼, 9월은 가림다댄스컴퍼니위도 ,10월은 창작하는 타루<빨간코광대와 전통소리의 만남, 11월은 광역사업 <뮤지컬 제페토 할아버지> 공연이 실시되었으며, 1125일부터 121일까지 <지역작가 그림전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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