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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4-10 오후 01:06:20 | 수정 2025-04-10 오후 01:06:20 | 관련기사 건
-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이용한 참살이 체험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오는 4월 12일부터 11월까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구간을 이용한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성해양치유길’은 남파랑길 12·13·31·32·33구간을 중심으로 걷기와 명상 건강이 결합 된 통합 활력 프로그램으로서 고성군은 3년 연달아 ‘코리아둘레길 운영 우수 지자체’에 뽑힐 만큼 안정되게 둘레길을 이용·관리하고 있다.
모두 5개 구간, 6개 프로그램(△자연인 길 △식이요법 길 △해양치유차 길 △활력 길 △달빛 길 △향기 길)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민 12명을 활력 코치로 채용한 전문 교육으로 수준 높은 참살이 관광 경험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상 프로그램 시행에 앞서, 고성군은 옥외광고와 관내 택시 겉면 광고, 솔섬 진달래 걷기 행사와 같은 여러 방식으로 알려 나가고 있다.
장찬호 관광진흥과장은 “걷기 좋은 고성군이 자연과 건강, 그리고 치유를 연결하는 참살이 관광 중심지로 자리 잡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치유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해양치유길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공식 누리집(www.고성해양치유길.kr)과 (사)한국치유협회(☎055-245-254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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