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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5-09-18 오후 01:56:50 | 수정 2025-09-18 오후 01:56:50 | 관련기사 건
- 고성오광대 시대를 잇다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전광열)는 9월 13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바깥공연장에서 2025 고성오광대 정기공연 ‘고성오광대, 시대를 잇다’를 성황 속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고성오광대보존회를 비롯해 초청공연팀 수영지신밟기보존회와 악단광칠까지 더해져 다채롭게 열렸다.
1부 탈고사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무형유산인 수영지신밟기보존회 수영지신밟기 공연이 축하공연으로 열리고, 점심시간 뒤 2부 탈빛잔치에는 고성오광대보존회 1과장부터 5과장까지 모든 과장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과 출연진이 하나 돼 고성오광대 덧배기춤을 추는 만인(滿人)덧배기가 이어져 흥과 신명 넘치는 한마당을 연출했다. 마무리 축하공연은 국내를 넘어 세계 속에 이름을 떨치는 악단광칠의 밴드 무대로 분위기는 한껏 떠올랐다.
행사장에는 고성막걸리를 비롯한 음식 장터에 시원한 생맥주와 천사의 집 커피트럭, 정담맛차,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주민동아리 ‘차동무’ 다례체험에 여러 음식들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열렸다.
이상근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고성을 찾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면서 “고성오광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이라며 “우리 군 소중한 전통문화가 계속해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 속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광열 고성오광대 대표는 “이번 2025년 고성오광대 정기공연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고성오광대 전승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국가무형유산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이번 주 토,일 (20일, 21일) 각각 고성읍 죽동마을회관과 영현면 게이트볼장에서 2025 생생국가유산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 농악대가 친다! 오광대가 춘다! 프로그램을 열고, 마지막 주 토,일 (27일, 28일) 2025 전수교육관활성화사업 ‘단디추라’ 프로그램을 연다. 단디추라는 달마다 마지막 주 주말에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열리고, 전화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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