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강 '강변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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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강변콘서트'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9-06  | 수정 2008-09-06 오전 8:54:03  | 관련기사 건

진주시립교향악단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강변콘서트 성황리에 막을 올리다.

 

 

진주시는 5일 저녁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보내고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강변 음악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가을이 다가오는 늦 여름밤 평거동 남강변 둔치 축구장에 마련된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진주 시립교향악단(지휘 이효상)의 감미로운 선율과 소프라노 류형민의  “썸머타임”, 테너 조두남의 Hooked on Classics 가 남강변을 아름답게 물들여 참여한 많은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번 음악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시립예술단의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지면서 이날 참여한 많은 시민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 했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 초대가수 최석준이  ‘꽃을 든 남자’를 부르면서 관람객석으로 내려가 시민들과 함께 춤을 추기도 해 한 때 남강변 고수부지가 나이트클럽으로 변신을 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의 두 번째 행사로 6일 오후 8시, 하대동 강변(하대한보 3차A옆)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과 초대가수 주병선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장 화보)

 

 

<진주 김종근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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